올림픽 여자배구 한일전 7월 31일 7시 40분 경기중계
여자배구 한일전 중계는 지상파에서 중계안되고 케이블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중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올림픽 여자배구 한일전 7월 31일 7시 40분 경기중계는 7시부터 열리는 야구 오프닝라운드 B조 2차전 대한민국 VS 미국의 경기는 KBS 1TV에서 송출한다. MBC는 축구 중계에 앞서 김나진 캐스터와 허구연, 김선우 해설위원의 해설로 생중계된다. 운명의 한일전을 치르는 여자 배구는 지상파 방송에서 밀렸다. 이날 오후 7시 40분 KBSN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 SBS스포츠를 통해 중계됩니다.
도쿄올림픽 중계 바로가기 |
“한국은 모든 것을 걸고 일본전에 임할 것입니다. 우리도 절대 질 수 없습니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조별리그에서 한일전이 펼쳐집니다. 31일 오후 7시 40분 일본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맞대결을 펼친입니다.
현재 한국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브라질에 패했지만, 케냐와 도미니카공화국을 꺾고 2승1패(승점 5)로 조 3위에 랭크돼있습니다. 개최국 일본은 부상 암초를 만났습니다. 1차전 케냐전 승리가 유일합니다. 이어 세르비아, 브라질에 모두 0-3으로 패하면서 1승2패(승점 3) 5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메달 획득을 노린 일본은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1차전 케냐와의 경기에서 주포 코가 사리나가 오른 발목 부상을 당했습니다. 블로킹 후 착지 과정에서 상대 발을 밟았고, 발목이 꺾이면서 쓰러졌습니다. 세르비아, 브라질전에서도 결장했습니다.
27일 일본의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나카다 쿠미 감독은 코가의 상태에 대해 “발목 염좌입니다. 붓기가 있지만 뼈에는 이상이 없다”면서 “도쿄올림픽에 대한 코가의 절실함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코가 기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입니다. 그는 “무리하게 기용하지는 않겠지만, 어쩌면 나와야하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선수와 계속 얘기를 나누고 있다”고 했습니다.
지난 브라질전도 지켜봐야만 했던 코가의 표정은 어두웠습니다. 일본 매체는 “코가는 진통제를 먹고 테이핑을 하더라도 어떻게든 뛰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코가 대신 이시이 유키가 코트를 밟고 있습니다. 하지만 2000년생 세터 모미 아키를 비롯해 아웃사이드 히터 이시카와 마유, 쿠로고 아이의 경험 부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코가의 빈 자리가 더 크게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이시이가 풀리지 않자 하야시 코토나까지 투입하고 있는 일본입니다.
일본은 31일 한국전에 이어 8월 2일 도미니카공화국과 격돌합니다. 조 1위 자리를 다투고 있는 브라질, 세르비아에 패했지만, 케냐와 함께 한국, 도미니카공화국은 승수를 쌓아야 하는 상대입니다. 승리가 절실합니다.
이 매체는 “일본에 한국전은 매우 중요합니다. 더 이상 질 수 없다”면서 “한국의 에이스 김연경은 어떤 상황에서도 팀을 이끌며 스스로 랠리를 끝내기도 합니다. 이러한 에이스의 모습에 팀 사기가 올라갑니다. 한국은 모든 것은 걸고 일본전에 임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일본을 꺾고 8강행을 확정 짓겠다는 각오입니다.
출처 : https://jisik.site
댓글